-온부복지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지속 실시하기로 -
온주푸른교실 지역아동센터(대표 채종병) 아동들은 지난 8월 22일 송악면 강당리에 위치한 외암도예촌(교수 김병억)에서 주 1회 도예체험을 실시하였다.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교 공예과에 재직중인 김병억 교수는 문화적 혜택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이 편안한 자연 속에서 아이들 스스로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금년말까지 도예교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암도예촌의 도예교실이 보호자로부터 적절한 관심과 보살핌을 받지 못해 굳게 닫혀버린 아동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으면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한편
온주푸른교실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습지원, 문화지원, 정서지원, 급식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