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2억 8천만원 투입, 영인초교등 5개교 담장 허문다.-
아산시는 금년 하반기 중에 2억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인초교등 5개교의 담장을 허물어 정감어린 학교 분위기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휴식 공간 제공 및 학생들의 정서안정, 애교심 고취 및 환경오염 절감 등을 위한 담장허물기사업의 대상지 5개교를 선정하여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온양고등학교 등 21개교에서 담장허물기, 학교숲 조성, 휴게시설 설치 등에 5억5천만원을 들여 추진하였으며, 금년 상반기에는 2억8천만원을 들여 온양온천초교 등 4개소에 담장허물기사업을 시행하였다.
하반기 담장허물기 사업은 영인초교, 음봉초교, 도고온천초교, 신리초교, 온양여중 등 5개소에 2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실시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행정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아름답고 정감어린 스마트 도시 건설을 가꾸어 나감은 물론 도심의 부족한 녹지 확충 및 휴식공간 제공 등 1석2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