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민속박물관이 9월 29일(토)부터 재개관 한다.
지난 7월 초부터 약 3개월간에 걸쳐 1,900평에 이르는 본관에 대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 했다.
냉난방 공조시설, 전기시설과 화장실 등 실내 환경을 새롭게 바꾸어 관람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전시내용의 개선작업은 이번의 일부 교체를 시작으로 차례차례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
박물관은 내년에 개관 30주년을 맞게 되며 국내 최대 사립 민속박물관으로 출발하여 어린이에게 우리문화에 대한 긍지를 심어주겠다는 설립 의지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관광객과 학생 등 1천 4백만 명이 관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