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복 아산시장은 11.20(화) 실시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전라북도 남원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에 따른 실질적 교류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토록 강력 주문하였다.
강시장은 아산은 최근 급속한 발전을 거듭하면서 산업, 경제, 사회기반시설등에 최고의 성장을 이루고 있으나 전통문화나 예술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신문화적 측면도 함께 발전할 필요가 있으며,
따라서 전통문화 예술의 고장이자 춘향가 등 남도소리의 본고장인 남원시의 전통문화예술을 아산의 산업경제 발전에 접목하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 실질적 교류방안을 세워 추진토록 하였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11.19(화) 남원시와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양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강시장은 장기 도시발전의 비전을 공공디자인 기능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계획을 수립토록 하고 도시계획 및 도로설계시에 충분한 인도를 확보하여 보행자의 안정성과 자전거도로 확보 및 가로수 등 도시녹지 공간을 확보하는 친환경도시설계로 계획을 추진토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