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속적인 교육투자로 결실
- 서울대학교 수시 5명 최종합격 -
○ 아산시는 관내 고등학교에서 2008년도 서울대학교 최종합격자 5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 지난 2년간 관내 6개 고등학교에서 서울대학교에 1명도 배출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같은 결과에 대해 아산시와 지역 교육계는 매우 고무적이다.
○ 아산시는 전통적인 관광도시로서 교육환경이 열악해 매년 우수인재들이 외지로 빠져나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 왔었다.
○ 따라서, 아산시는 교육문제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해 왔다.
○ 현대화된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전국에서도 가장 많은 45명의 원어민강사 지원, 영어캠프, 영어 방과후 학교운영 등 영어능력 향상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집중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 지난 10월 10일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재정경제부로부터 국제화 교육특구로 지정받음으로서 교육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 또한, 우수 학생들의 외지 유출을 막고 명문고등학교 육성을 위해 우수 고등학생 벨트형 방과후 수업, 미래장학회 장학금 지원, 우수교사 해외연수 및 사기진작비 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 이번 결과는 그동안 아산시와 지역교육계가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으며 교육의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아산지역 교육에 매우 희망적이고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교육은 百年大計라는 말처럼 나무를 심고 가꾸듯이 하루 아침에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사업이다.
○ 또한, 아산시와 교육청, 학교 그리고 학부모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믿음과 적극적인 참여가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 이런점에서, “가뭄 끝에 단비” 같은 이번 성과는 아산 교육의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고 선진 교육도시로 발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