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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 시민과의 대화 생생한 의견 청취

기사입력 2008-02-26 12:00:00 최종수정 2008-02-26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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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 구현 위해 폭넓은 의견 수렴


강희복 아산시장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17개 읍면동 연두방문을 통하여 그동안 추진했던 각종 시책사업과 시정방향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세계속의 녹색첨단도시 건설을 위하여 23만 시민의 진솔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였다.

첫날인 송악면에서는 납골당 문제로 그동안 주민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한 강희복 시장의 사과와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납골당 위치는 가시거리에서 자연적으로 은폐되는 지역이며 오염시설이 아니다. 오히려 이를 지역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으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이 외에도 농로포장 및 수해피해지역 복구 등 여러 가지 질문이 있었으며 현지 확인 후 조치하겠음을 대답했다.

배방면에서는 급증하는 인구유입으로 심각한 교통체증 등 교통대책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이 외에도 구심지역 발전방안 및 구모산역사 문화공간으로의 활용방안신규아파트 입주로 도로개설 및 지하수 오염, 불법 쓰레기 처리문제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강희복 시장은 질문에 대하여 현장 확인 후 검토하여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탕정면에서는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신도시 개발의 중심지역으로 이와 관련한 토지보상과 이주대책에 대한 질문이 집중되었다.
이 외에도 주택공사, 삼성과 관련된 질의가 많았으며 강희복 시장은 협의하여 시민들의 요구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노라 대답했다.

음봉면에서는 보존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에 대한 대책 및 아산온천관광단지 주변 난개발 및 국도 45호선 카메라 설치 및 축산폐수 환경오염문제 등 다양한 질의가 있었다.
송촌리 골프장 인가고시건에 대하여 무조건 인허가 해주지 말고 주민의견을 들어 다시 재고해 줄것이라는 건의에 “꾀꼬리성, 물앙성의 귀중함을 잘 알고 있고 문화재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용역계획도 있으며 우선 토지소유자간의 소송건이 해결되어야 행정절차도 가능하며 주민의 뜻을 귀담아 듣고 적극적으로 대책을 세우겠다”고 대답했다.

염치읍에서는 농로확포장공사, 송곡초등학교 무료급식 요망, 국도45변 승강강 설치,염치읍 발전을 위하여 터미널 이전시 염치읍을 적극 고려하여 달라는 등의 마을 발전과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건의가 많았다.
이에 대해 강희복 시장은 실과장 및 관련기관과 적극 협의하여 예산에 반영하여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하였으며 터미널 이전은 현재 노후하여 민간사업자가 부지를 확보하여 현대식으로 설치 예정중에 있어 불가하다고 밝혔다.

인주면은 지난해 12월 21일 1천 3백여 평방미터가 황해경제자유지역으로 지정되어 디스플레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기능과 관광·위락 등 경제자유구역 지원기능을 담당하게 되면서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급성장 할 것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이와 관련하여 이에 대한 대책과 향후 추진에 대한 건의가 많아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임을 드러냈다.

도고면에서는 지난해 12월 21일 신축하여 개통된 장항선 도고온천역사 주변의 진출입로와 동양4대 유황온천인 온천관광지의 옛 명성을 찾기 위한 대책 마련에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도고천 생태하천 조성, 도고산에 스키장, 골프장을 연계한 관광레저산업 요망, 화천분교 폐교 활용 재추진 등의 건의가 있었다.

선장면에서는 2006년부터 추진해 온 서부지역첨단산업단지 추진과 주민 대부분이 수도작 농업에 종사하는 관계로 농로 확포장에 대한 요구와 인구가 유입되도록 아파트단지를 조성해 달라는 요청에 “현재 타당성 및 기본설계 용역 단계이고 앞으로 구체적인 구역설정을 위한 도, 중앙부처와 협의 후 지구계획 고시절차를 밟아야 하며 주거단지는 면소재지 중심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신창면은 경로당신축 및 폴리텍대학 앞 도로 확포장, 면소재지가 낙후문제 등에 대한 건의에 “오목리 발전계획은 절실히 공감하고 있으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답했다.

마지막날인 22일 오후에는 6개 동지역 시민과의 대화가 시청대강당에서 이루어졌다.
동지역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온양중심상권개발과 관련한 구도심권 정비와 재래시장 활성화, 도심권 도로 확장 등과 관련한 건의와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현재 2009년 공사착공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거쳐 전문가 의견을 수립해서 가장 효과적으로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개발하게 될 것이며 가능하면 빨리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특정 사업마다 해드리고 싶은 마음은 크나 한정된 예산으로 우선순위에 맞추어 일을 추진하다 보니 안타깝고 답답한게 사실이나 교육, 문화예술, 도로 등 인구 유입요인이 해결되면 세수가 확충되어 4~5년 후에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수월하게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 이해를 구했다.

6개 동이 함께 대화를 하다보니 미진한 부분이 많은 관계로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서면으로 질의해 주시면 충분히 검토하여 답변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고 시민의 곁으로 한발 다가가는 9일간의 시민과의 대화 일정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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