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여억원 사업비로 223km 꽃길조성, 꽃묘 등 230만본 식재 -
아산시는 총 사업비 50여억원을 들여 223km의 꽃길조성과 141개소의 가로화단.공한지등에 230만본의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어 사계절 아름답고 한 차원 높은 세계속의 푸른 첨단녹색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금년 4월에 개최되는 제47회 아산성웅 이순신축제 및 제60회 충남도민체전을 앞두고 자체생산한 팬지.페츄니아등 20만여본의 봄 꽃묘를 국도45호선 및 주요시가지 일원에 식재할 계획이며,
특히 금년 10월에 개최예정인 도민체전을 대비하여 종합운동장 주변과 진입로 주변에 대한 나무심기와 조경계획을 새롭게 추진하여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선 보일 계획이다.
또한 그린 충남파크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생활권주변 에는 웰빙공원을, 도로변 소공원 에는 천변공원을 조성해 물, 소리,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살기 좋은 도시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심권 녹지축확충을 위하여 5,000㎡가량의 녹지를 신규로 조성 하고 도로변 수벽관리, 녹지내 조경수 전지.전정등 병해충방제. 수목보식등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늘 푸르고 쾌적한 도시로 가꿀 예정이며
한편 아산온천.도고온천등 주요관광지 하천변 및 공한지에는 대규모의 유채꽃과 코스모스 꽃 단지를 조성하고 아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 이다.
관게자는 “ 아산시는 지난 2007년도 공원화사업 충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금년에도 연속달성을 목표로 공원화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