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아산소식

- 아산시 산골주말농장 개장식 가져 -



주말농장에서 막 따온 싱싱한 상추와 풋고추를 먹는 즐거움은 행복 그 자체이며, 자녀들에겐 영농체험의 장소로, 시민들에게는 이웃과 정을 나누는 곳으로 주말농장 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

4년차 주말농장 사업을 추진하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시민과 함께 생기 넘치는 스마트 도시 아산건설을 만들어 가는 속에 4월 14일 대주주말농장부터 신청회원 1,492가족을 대상으로 농장별로 개장식을 갖고 있다.

2008년도에 추진하는 주말농장은 장자못, 샘터, 청솔, 장미, 배방산, 신리초등학교 등 20개소 69,200㎡를 시에서 임차한 후 3월 21일까지 농장별로 회원 신청서를 접수 한 결과 1,492가족이 신청하였다.

농업기술센터는 경운 및 회원별 구획을 약 16㎡로 배분하고, 20㎏ 퇴비 1포씩을 지원한 후 4월 12일부터 29일까지 개장식을 개최하며 11월 김장채소 재배를 마칠 때 까지 상추, 고추, 토마토, 고구마, 콩, 오이, 가지 등 약 40여종의 농작물을 본인 희망에 따라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처음으로 농사체험을 하는 회원들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농작물 재배기술 지도를 통하여 쉽고 재미있게 주말농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연말에는 주말농장 회원들의 체험 사례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주말농장 이야기Ⅳ』집을 발간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