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만 아산시민의 최대숙원사업이었던 아산시 크린센터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된다.
배미동 24-1일원 총부지 108,440㎡면적에 일일 200톤 규모로 설치되는 크린센터는 5월 우선시공방식으로 착수하여 9월 본 공사 착공하여 오는 2010년 말 준공목표로 추진된다.
이번에 건설되는 크린센터는 단순히 쓰레기 처리만이 아닌 쓰레기를 대체에너지화하여 자체 전기공급은 물론 폐열을 활용한 소각장 굴뚝을 활용한 타워조성, 식물원 조성과,주민휴식공원,체육시설,환경테마공원이 어우러지는 복합타운으로 조성된다.
시에서는 소각장 굴뚝을 단순기능이 아닌 관광기능을 부여하기 위해 150m이상 높이로 설계하였으며, 외벽은 아산시의 심벌마크를 형상화하여 슈퍼그래픽처리로 시의 상부에 총2층으로 타워를 조성하여 1층은 하늘창,전망대로 2층은 레스토랑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굴뚝 타워를 중심으로 온실식물원을 조성하여 열대화원,열대우림원등 전시공간과 채소원,놀이원,오감화단등 체험형 참여중심 공간 구성으로 관광객을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청소년 놀이시설인 X-게임장 및 농구장,풋살장등 스포츠존, 각종 조형물이 어우러지는 조형광장을 위시한 이벤트존, 자연생태연못등 내츄럴존등으로 구성하여 66,000㎡의 조경면적에 교목 및 관목류등 총55,000여본의 식물을 식재하여 쾌적한 시민들의 휴식공원으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