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승강장 유엘시티 빌딩등 “ 열린화장실” 큰 호응
아산시는 수도권 전철 개통과 ‘08도민체전을 앞두고 시민 및 방문객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대형빌딩, 휴게소, 주유소, 식당등 민간시설
화장실 개방과 안내판 설치로 시민들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온천동 구경찰서 맞은편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이 화장실이 없어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시에서는 지난 4월 20일부터 유엘시티 빌딩건물( 건축주-유대형, 임재혁) 건물내 화장실을 “열린화장실”로 개방하여 시민 및 방문객이 환한 미소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건물 신축에 따른 건축주의 협조로 버스승강장과 가까운 건물 출입구 쪽에 화장실을 설치하여 시민 편의를 배려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온천동 소재 GS푸른주유소 등 민간시설 화장실 6개소에 대하여 “열린화장실”로 지정 (‘08.5.20)하여 확대 개방하고 시내권 상설시장 화장실 등 노후화장실에 대하여 여성,유아, 장애인,노약자등 이용자 편의 위주로 시설 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정착을 위해 개방화장실에 대하여 열린 화장실 이라는 명패 부착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특히 업소에 대하여 시설 개선비 또는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는 한편, 모범개방화장실을 선정해 표창하는 등 선진문화 화장실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장실 청결문화 정착으로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는 온양온천을 만들고 휴식 문화가 있으며 수준 높은 스마트 아산 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