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폐철도 부지 관광자원 활용 용역보고회 개최
장항선 복선화 및 선형개량공사로 발생한 폐철도 부지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놓고 고민해온 아산시가 관광자원화 사업을 위한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6.5(금) 10:00 시청 상황실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장항선 폐철도부지 관광자원화 활용 용역보고회에서는 연장 15km, 총면적 310,000㎡, 역3개소 등에 대하여 관광객유치 및 인근지역 개발 등에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폐철도 구간을 5개 구간(방축동~신창역, 신창역~학성역, 학성역~선장간이역, 선장간이역~도고온천역, 도고온천역~아산시계)으로 나누어 관광자원화할 계획으로,
폐선부지의 공간별 도입 활용방안으로는 기차조형물, 전시장, 레일바이크, 증기기관차, 먹거리시설, 꽃동산 등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아산시는 앞으로 전문가를 비롯한 시민 등 의견을 수렴하여 장항선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아산 문화관광은 제2의 도약을 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