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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9회 외암리 짚풀문화제 개최

기사입력 2008-10-22 12:00:00 최종수정 2008-10-2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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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4 ~ 10. 26(3일간) 전통의 향기 그윽한 송악면 외암리 민속마을 -

아산시 제9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조상의 슬기와 숨결을 찾아서...”라는 슬로건으로 송악면 외암리 민속마을에서 열린다.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해마다 주민들이 품앗이를 하면서 추수 후의 짚풀로 초가지붕을 해이고 미투리, 망태기 등을 짜는 등 농촌생활용구를 준비하고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갔던 문화를 재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축제에 눈여겨볼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양반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25일 시작되는 전통혼례에서부터 과거시험과 급제행렬을 재연하고 26일에는 근래에 보기 드문 불천위제를 지낸다. 불천위는 나라에 큰 공훈이 있는 사람으로 위패를 옮기지 않고 영구히 사당(祠堂)에 두는 것을 나라에서 허락한 영원토록 사당에서 옮기지 않는 신위를 말한다.

그리고 사람이 태어나서 생을 다한 후에 마지막으로 가는 길인 상여행렬 재현이 있어 가을이 무르익는 아름다운 계절에 외암리에서 자녀들과 함께 용두레체험, 염색체험, 지게바소쿠리 만들기 등의 전통체험과 민속놀이를 하며 옛 조상들의 슬기와 대자연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다.

축제 프로그램을 보면 24일 오후5시 개막식에는 식전행사로 시립합창단, 다듬이 공연, 의식행사로 공모전수상자 시상 및 개막선언 등이 있은 후 오후 6시 가수공연 등 축하공연에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로 개막식을 맞는다.

재연행사로는 전통혼례재연이 25~26일 민속관에서, 과거시험재연이 25일 건재고택에서 오후1시, 급제자행렬이 25일 오후2시 건재고택부터 주무대까지, 불천위제( 나라에 큰 공헌이 있어 영원히 사당에 신위를 모시기를 허락한 제사, 외암 이간 선생)가 26일 오후1시 민속관에서 열린다.

전시체험으로는 짚풀공예품 전시(민속관), 초가지붕 해잇기(마을일원), 추수 및 농기구 체험(마을입구), 민속놀이(민속관), 떡메치기(민속관), 가마니짜기(민속관), 소주내리기(관리사무실 입구), 솟대전시(마을내 소나무 동산), 조청만들기(관리사무소 입구), 용두레 체험(마을 내), 허수아비 만들기(주무대 옆), 이밖에 섭다리, 탈만들기, 흙집만들기, 가훈써주기, 곤충모형만들기, 다식만들기, 뻥튀기, 물레방아체험, 풀잎공예, 농특산품, 도리깨, 지게만들기 등이 잇다.

공모 및 대회로는 짚풀공모전 작품전시가 민속관, 마당쇠 선발대회가 마을 내 동산, 외암민속마을 사진전이 마을일원에서 있으며 전통민속 및 초청공연으로는 무형문화재 공연 및 민속국악공연이 25일 주무대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등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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