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중화장실이 도에서 추진하는 2008 공중화장실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충남 16개 시ㆍ군에서 가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김용교 부시장이 24일 충남도청에서 수상했다.
수도권 전철개통을 맞이하여 시민과 방문객에게 더욱 많은 서비스 기회 제공을 위해 도내 최초로 2007년부터 휴게소, 주유소, 터미널등 다중이 모이는 주변건물의 화장실을 시민열린화장실로 지정하고 우수개방화장실을 선정하여 시설개선비 또는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는 한편 수시 관리자 교육을 통하여 이용자에게 최상의 시설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내년에도 시민열린화장실 운영에 대하여 시내중심지 대형빌딩, 휴게소, 주유소 식당등 민간시설 화장실 대상으로 확대 지정하고 영인산수목원, 남산체육공원등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을 신축하여 시민 및 관광객에게 편익과 스마트아산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관련부서 담당은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정착과 관광객이 다시 찾는 온양온천을 만들기에 민간시설 업소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