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아산소식

- 온양문화원, 온양2동통장협의회, 온양3동주민자치위원회, 온양5동 새마을회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아산시 곳곳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계승발전 시키며 우리조상의 얼과 민족의 흥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갖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각 사회단체가 주관이 되어 주민화합에 앞장섰다.

9일 오전 11시 신정호 국민관광지에서 온양문화원 주관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연날리기, 엿치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윳놀이는 4인 1조 단체전으로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제기차기는 한쪽발로 치기, 양쪽발로 번갈아 치기, 한쪽발로 땅에 닿지 않고 많이 차기로 실시하여 개인별 가장 많이 찬 참가자를 선정 했으며, 연날리기는 개인별 3-5분정도 높게 멀리 날린 참가자 선정, 엿치기는 개인별로 엿을 1개씩 잘라서 구멍이 제일 큰 사람이 우승했다.

온양2동통장협의회(협의회장 김남희)는 어린이공원에서 정월 대보름맞이 기관단체 윷놀이행사를 관내 10개 기관단체에서 일정회비를 추렴하여 먹거리를 마련하고, 기관단체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흥겹게 어울리는 한마당 화합의 자리를 가졌으며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온양3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온양3동 윳놀이대회를 온양3동 직원, 도.시의원,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적십자봉사회, 88봉사대, 권곡동협의회 등 8개 단체 참여하여 화합의 잔치를 벌였다.

온양5동은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주민 300여명이 모여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흥겨운 한마당 화합의장을 마련하였다.

온양5동은 매년 각 단체가 순번제를 정하여 윷놀이행사를 준비하였는데 올해는 온양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되었다.

이밖에도 통장협의회는 농산물직거래장터와 내 집 앞 눈 쓸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화합축제, 온양5동 발전협의회에선 교통질서 캠페인을, 바르게살기협의에서는 태극기 나눠주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꽃길 가꾸기, 적십자봉사단과 여성자원봉사단은 독거노인돌보기와 생신상 차려주기 등을 실시하며 행복한 온양5동 만들기에 너나 할 것 없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