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과 희망을 안고 YWAM ESL,DTS과정 연수생 출국 -
아산시는 지난 3월 10일 관내 학생 17명이 미국 랜싱시 ELCC과정 입학에 이어 3월 24일에는 자매도시인 타일러시 소재 YWAM(국제예수전도회) ESL&DTS 영어연수 과정에 관내학생 3명이 입학을 위해 출국했다.
YWAM은 국제적인 초교파적인 기독교선교단체로써 전세계 130개 이상의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07년도 10월 아산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타일러 소재 YWAM은 그중 가장 큰 학교중에 하나로 손꼽힌다.
지난 2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YWAM학생 18명이 8일간 아산시를 우정방문하여 홈스테이를 통한 상호 문화교류의 기회를 갖고 영어캠프운영,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영어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3월 20일에는 타일러시 YWAM 리랜드 패리스 총재가 아산시장을 만나 두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문화교류에 관해 논의를 갖고 감사패를 교환했다.(사진첨부)
이번에 처음 추진하는 YWAM 영어연수과정은 ESL 3개월 DTS 5개월의 총 8개월 과정으로 학비와 숙.식비를 포함 $8,200의 저렴한 비용이 소요되며, 특히 한국인이 적어 영어를 배우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활동이 교내 단체생활로 이루어지는 특성상 탈선의 여지가 적고 안전하게 연수과정을 마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참고로 내년에 출국하는 YWAM ESL&DTS과정 연수생 모집은 올해 10월경 공고후 11월에 모집할 계획이며 관내에 연고가 있는 고졸이상 학생은 지원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시는 관내 학생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길을 개척하고 지속적인 해외 교육교류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제화교육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