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곡교천 둔치에 노란색 유채물결이 장관을 이뤄 곡교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신선한 봄기운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 유채꽃 단지는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인 2008년 9월에 유채를 파종하여 관리해 오고 있는 것으로, 유채단지면적은 약 5ha에 이르며, 곡교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또한,제48회 성웅 이순신축제가 오는 28부터 5월3일까지 현충사와 곡교천 둔치, 온양온천역 등지에서 개최되며 축제에 참가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꽃길조성 및 포토존 설치로 사진촬영장소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곡교천 둔치에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단지를 조성하여, 곡교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하는 등 곡교천 둔치 관광자원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