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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포전통시장 개장행사 성황리에 열려

기사입력 2009-06-03 12:00:00 최종수정 2009-06-0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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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둔포전통시장 상인회 대표 공기표와 둔포리장협의회 회장 최덕영은 6월2일(화)10시부터 둔포면 둔포전통시장에서 시장 활성화를 위한 둔포전통시장 개장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희복아산시장, 장석동둔포면장등 각급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등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행사로는 10시에 품바공연을 시작으로, 농악대 공연 청포물 머리감기, 오후 2시부터는 마을별 노래선수의 노래자랑, 윷놀이 이와 더불어 둔포면 특색의 먹거리장터 운영, 농특산물 판매를 하여 흥을 돋구고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둔포전통시장은 경기미에 경쟁하는 둔포 쌀이 명품이고 둔포 염작 배가 또한 과일로 명품이다, 아울러 축산물로 소와 젖소, 돼지, 사슴 닭등 이 명품으로 사육되며 판매되고 있다.

과거 둔포전통시장은 명품 쌀 곡식거래가 활성화 되었으나 주변 성환. 천안시 도시의 팽창과 평택시 경기지역으로 젊은층의 이동으로 인하여 정체 침체되어가는 시장을 활성화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하여 이용을 촉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둔포시장을 활성하기 위하여 충남도, 아산시에서의 지원과 앞으로 둔포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둔포전통시장 상인회 구성과 더불어 둔포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위해 올해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상인과 더불어 활성화 방향과 방법을 추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인들이 고객의 신뢰를 얻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친절하고 신선한 양질의 제품을 값산 가격으로 판매하면 인근 도시로 나가는 고객이 유치되어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으며 돈포상인회 관계자는 둔포전통시장을 면민들이 상부상조하는 시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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