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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구 역사와 구 철도에 문화의 새 옷을 입혀라

기사입력 2009-06-24 12:00:00 최종수정 2009-06-24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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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이 달리는 장항선, 문화로 발전하는 아산 -

아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근대산업유산 활용 문화예술창작벨트 조성’ 시범사업 대상지로 구장항선 역사와 구철도 등을 문화 창작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사업이 전국 50여개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제치고 당당히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아산지역근대산업유산 활용 문화예술창작벨트 조성’사업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시행되며, 총 사업비 107억원이 투입되며, 도고온천간이역과 도고역 사이 2.5km 구철도와 농협창고, 신정분교, 옹기체험장, 세계꽃식물원 등을 하나의 테마로 묶어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든다.

배후지역인 도고읍내 중심가를 나무 전봇대, 녹슨 자전거, 서커스, 다방, 자장면집, 대포집 등 70년대 풍경과 트롯트와 악극, 만화영화 등 70년대 대중문화를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근대 산업 시설은 우리 근대사의 흐름을 조명할 수 있는 유산으로써 의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인식 부족과 개발논리에 밀려 훼손, 멸실되거나 방치되고 있었으나,

이제는 지역주도로 지역의 문화, 역사, 자연적 정체성에 기반하여 산업유산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민간 전문가와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여 그 내용을 구체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지역의 자율적, 능동적인 참여 및 역량 결집과 각급 행정기관과의 유기적 협조가 성공의 관건이라 할 수 있다.

이에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1월 29일 철도자산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철도와 역사의 공동개발에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5월에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예술창작벨트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용역을 발주하여 9월까지 마무리 짓고, 10월부터 2011년까지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구역사와 구철도를 신정호·도고온천 등 주변 관광자원과 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개발하면 수도권 전철 개통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오는 6월 25일 14시에 도고 파라다이스호텔 1층 대회의장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공연, 문화, 여가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발표 및 토론으로 사업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므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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