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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시대에 걸 맞는 글로벌 인재양성

기사입력 2009-08-07 12:00:00 최종수정 2009-08-0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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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화 교육특구 교육지원사업 추진 -

아산시는 국제화 시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외국어 교육에 대대적인 행정적 지원을 쏟아 붓고 있다. 실제로 초,중,고등학교 교육현장에 참여하는 원어민강사만도 61명으로 충남도내 최다이고 이를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도 대폭적이다.

원어민 강사 지원
원어민 강사의 지원은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고 자연스러운 영어 의사소통과 함께 국제문화의 간접 체험으로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자질 함양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내 초중고 전학교에 원어민 강사를 지원하여 학교에서 양질의 수업을 받음으로서 사교육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어·중국어 캠프 운영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학생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원어민과 함께 참여하는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연2회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영어로만 생각하고 말하고 체험하는 집중적 영어교육을 통한 영어능력 향상 및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중국 천진외국어대학교와 공동으로 교내에 공자학원을 설립하고 중국문화 전파와 중국어 교육에도 앞장서 왔으며, 특히 지난해 겨울방학부터는 현지 중국어 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관내 순천향대와 연계한 주말영어 방과후 학교 운영
학기 중 주말을 이용하여 학생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원어민과 함께 참여하는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300명의 학생에 대해 주말영어 방과후 학교 교실을 운영한다.

이로 인해 원어민과의 자연스런 영어 의사소통과 함께 국제문화를 간접 체험함으로써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자질함양과 사교육비의 부담으로 원어민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원어 교육 기회 제공하고 있다.

농어촌 방과후 영어학교 운영 방과후를 이용 원어민을 위한 영어체험으로 영어교육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기대욕구 충족하고자 농어촌 방과후 영어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열악한 농어촌 지역 교육환경을 점진적으로 개선하여 도·농간 학력격차를 줄여 나감으로서 활력있는 농어촌건설을 기대하고 사교육비의 부담으로 원어민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원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랜싱시 중학생 어학연수
세계는 점점 좁아지고 국제적인 교류와 민간외교가 활발해지는 세계화와 맞물려 전 세계와 경쟁해야하는 무한경쟁시대에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전국 지자체단체에서는 최초로 미국 미시간주 랜싱시, 텍사스주, 타일러시와 교육교류 협력을 체결하여 영어연수과정, 영어캠프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어체험 교실운영
원어민을 위한 영어체험으로 영어교육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기대욕구 충족 및 교육증대로 아산 영어 명품학교 육성하고 있다.

시는 학교에서 영어 집중 교육으로 저소득층 사교육비 증감 및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어 축제
시는 영어축제를 통한 영어사용에 대한 성취감 자신감 고취와 학생 중심의 영어축제를 통해 자기 주도적 영어 구사 능력을 키울수 있도록 하고 글로벌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충남 외국어 고등학교 설립
충남 도내 외국어 고등학교의 부재 및 제2일반산업단지내의 배후 주거기능과 연계하여 아산시의 교육 여건 개선과 지역의 우수인재를 수용하기 위하여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 사업비 188억9백만원을 투입 영어, 중국어, 일어 3개학과 5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충남 외국어 고등학교를 설립 개교함으로써 아산이 명실상부한 외국어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우수 인력 자원 개발을 위한 교육 기능 강화로 내일의 희망을 심는 선진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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