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에 왔다가 공연도 보고~ 나물도 사고~
-시민문화복지센터 풍물5일장과 함께 관광자원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복지 공간이 탄생했다.
시는 지난 달 구 경찰서를 리모델링,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연극전용극장, 전시실, 문화사랑방, 종합일자리 지원센터, 전통시장정보센터, 북카페, 청소년상담센터 등이 들어서는 시민문화복지센터를 개관했다.
시민문화복지센터는 시내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는 장점을 충분히 살려 재래시장,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과 연계 새로운 지역경제 활력소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크게 기대되고 있다.
이는 온천욕을 즐기기 위해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재래시장으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도 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는 관광객에게는 공연, 전시회 등을 감상, 아산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과 함께 재래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시내 중심부에 자리 잡아 쉽고 편하게 이용 할 수 있어
향수자극, 신세대는 새로운 체험, 아산관광의 새 패러다임 제시
이와 함께 5일마다 장이 서는 온양온천역의 풍물5일장에 뻥튀기 등 특색 있는 볼거리, 푸짐한 먹을 거리, 신나는 공연과 연계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신세대에게는 새로운 체험 장소로 아산을 오래도록 기억 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시민의 재래시장 이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운영 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와 함께 장보기에 나섰다면 유아놀이방에서 아이가 신나게 노는 동안 장도 보고 일자리도 알아보고 건강 체크에 북카페에서 도서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편리한 문화공간이자 쉼터로 만들어져 있다.
시 관계자는 알찬 프로그램 운영과 문화공연, 전시로 관광객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휴식제공, 아산의 관광자원 연계 아산관광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시민문화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