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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뒷다리 발효생햄... 농가제조기술 확립

기사입력 2010-12-03 12:00:00 최종수정 2010-12-0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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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지역 축산물가공육제품 특산품화 기대 -


   아산에서 비선호부위인 돼지뒷다리를 이용한 발효생 햄 농가제조기술이 확립되어 앞으로 발효생 햄이 아산을 대표하는 주요 특산품의 하나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발효생 햄 농가제조기술은 삼겹살에 밀려 비선호부위로 전락한 돼지 뒷다리의 활용도를 높이고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기술로 발효생 햄은 원료육의 정형, 염지, 세척, 건조 및 모양잡기, 발효 및 건조과정 등을 거쳐 생산된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이러한 제조기술의 보급을 위해 올해 초 초사동의 한 축산농가(농장주 : 조병묵)를 대상으로 축산물가공육제품 농가제조기술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24일 시범사업을 실시했던 축산농가에서 양돈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가공육제품 농가제조기술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양돈인들은 발효생 햄 제조실습을 진행하는 한편 발효생 햄의 제조기술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각 공정별 관리기술에 대한 열띤 질문들이 오갔다.


 


   최근 서구식 음식문화가 들어오면서 발효생 햄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발효생 햄의 제조방법이 복잡하고 고유의 독특한 발효기술이 없어 전량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보급된 농가제조기술은 방법이 간단하고, 지나치게 짠 외국생 햄의 단점이 보완된 기술로 이 기술을 이용하여 생산된 발효생 햄은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는 발효생 햄을 우리입맛에 맞는 맛과 품질로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생산 공정관리를 해나가는 한편 아산지역의 특산품으로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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