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캐릭터 명칭공모 우수작 선정
- 새이름 ‘아랑이’선정 -
아산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8일까지 20일간 아산시민을 대상으로『아산시 캐릭터 명칭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165건의 명칭이 응모되었으며, 1·2차에 걸친 심사 및 직원선호도 조사와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 아랑이 』로 결정했다
『 아랑이 』는 아산사랑의 줄임말로 아산의 사내 (牙郞)인 소년 이순신과 아산 발전이 물결 넘쳐흐르기를(牙浪)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수군인 이순신 장군과 온천의 물을 상징한다.
이번 공모를 통하여 새 이름을 갖게 된 캐릭터는 水軍인 이순신 장군의 이미지와 불 부합 하던 날고 있던 동작을 수정하여 지난 5. 6자로 개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명칭도 “하늘을 나는 소년 이순신”이라고 칭해졌던 “보라미”에서 새 이름인 “아랑이”로 바뀌게 되었다.
아산시는 앞으로 캐릭터 『 아랑이 』에 대해 상표등록 절차를 거친 후 새로 개정된 심벌마크와 더불어 대 ·내외적인 시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