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2일부터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 -
아산시는 오는 22일부터 온양4동 주민센터를 아산환경과학공원내 주민편익동으로 이전하여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온양4동 주민센터가 1986년도에 건면적 217㎡(연면적 461㎡)로 준공되어 시설의 노후와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였으며, 이전시 최신식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는 등 주민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편익동에 위치하게되는 주민센터는 1층 동 주민센터, 2층 예비군중대본부, 3층 풍물교실, 에어로빅, 요가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 할 수 있는 강의실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그린타워(전망대) 및 사우나찜질방.헬스장(9월 개장), 생태식물원(12월 오픈)과 장영실 과학관이 위치하게 되어 주민센터를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민만족도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동 관계자는 “낡고 협소한 동주민센터를 이용하던 동민분들이 보다 편리한 시설을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직원들 모두 새로운 ‘기분으로 기분좋은은 변화 활짝웃는 아산’ 만들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자치센터 이용자들을 위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하여 22일부터 기존 340번 버스노선을 주민센터를 경유하도록 일부 조정하여 1일 14회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