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아산소식

    - 온주복지관 따뜻고을, 종합사회복지관은 벽화에 그림 -

  연말을 맞아 아산시 사회복지 시설의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경선)은 지난 2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온양6동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제11회 따뜻고을 축제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운영위원, 지역아동센터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행사 및 따뜻고을 한마음 마당, 지역아동센터 장기자랑, 온양여중와 온주어린이집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읍내동 주공아파트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김경선 관장은 “복지관의 1년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섬김의 장을 마련하고 그 동안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따뜻고을은 온양 6동의 옛 마을 이름인 온주를 풀어쓴 말로써, 매년 온주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기업체 및 상점, 단체, 주민들이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어울리는 지역축제다.

  또한,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효수)은 한화그룹 후원으로 “태양, 희망을 밝히다”란 주제의 전국 벽화작업 공모사업으로 아름다운 벽화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벽화작업은 전국 후보지 4곳을 선정하여 유명 환경미술 작가가 태양을 주제로 벽화 제작과정을 사진에 담아서 온라인상에 업로드하여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감동을 주는 환경미술 공익캠페인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한효수 관장은 “벽화작업을 통하여 복지관에 대한 이미지가 보다 더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