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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체육인프라·교통·숙박·시민염원 등 준비된 지역

기사입력 2012-01-30 09:43:24 최종수정 2012-01-30 09: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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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전국체전 개최지 선정 대한체육회 실사단 아산 방문 -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 개최지 선정을 위한 대한체육회 실사단(위원장 배순학)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아산시를 방문하여 추진계획이 담긴 프레젠테이션 보고와 이순신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에 대한 현장 실사했다.


  26일 5인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아산시청을 내방하여 복기왕 시장을 비롯하여 이명수국회의원등과 환담을 나눈 후 상황실에서 충남도 프레젠테이션 보고를 받았으며, 27일은 온양관광호텔에서 아산시 프레젠테이션 보고 및 질의응답 후 유치시 개.폐막식이 치러질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둘러보고 실사를 종료했다.


  실사단 방문에 맞춰 아산시민 5,000여명은 26일 온양온천역에서부터 아산시청까지 거리에서 환영 인사를 하여 전국체전 유치를 위한 아산시민의 의지와 열정을 보여줬다.


  실사단은 “추운 날씨에도 실사단을 환영하기 위해 거리에 나온 시민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개최가 결정됐을 때 아산시민들이 정성을 다해 성공을 시킬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6일 환담장소에서 복 시장은 시민 16만명이 전국체전 유치를 염원한  서명부와 충남 시장.군수가 전국체전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전달한 후 현재까지 시민유치추진단 구성, 공무원 및 시민 뱃지착용으로 전국체전 유치의 열망과 순번개최를 강조했다.


  또 시의 하키, 역도, 수영에 대한 직장체육팀의 활약상, 각 대학에서도 다양한 체육육성에 힘쓰고 금년 빙상장을 겸한 실내체육관 준공, 체육육성과를 만들고 체육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체육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전국체전 개최로 엘리트체육 육성 및 지역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 했다.


  실사위원들은 각자 충남은 경기력이 좋은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한 엘리트 체육 육성과 특화된 종목 필요, 아산보다 작은 규모의 자치단체도 다양한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체육 예산 확보, 아산이 하키의 본고장, 중계방송을 위한 여건 마련 등의 실질적인 대화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다.


 이명수 국회의원은 아산은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조화로운 도시로 국가차원에서 미래의 가능성이 있는 도시로 키워야 하며 전국체전 개최로 체육활동의 잠재력을 키우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 했으며,


  조기행 시의회의장은 아산은 전국에서 유입된 주민이 많아 전국체전 개최로 시민의 화합을 역설하고 의회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손풍삼 순천향대 총장은 아산지역이 하키의 메카이며 대학을 활용한 인프라가 잘 구성되어 있어 숙소 제공 등 여건이 좋으며 이충무공의 정신이 깃든 현충사등 역사성을 강조했다.


 김봉태 선문대 총장은 아산지역 대학에서도 전국체전시 메달을 많이 획득하는 등 아산이 체육의 메카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유치계획 설명회에서 충남도는 “성공적 체전 개최로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국민대화합에 기여하고, 전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체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간 균형발전과 충남도민이 함께하는 화합체전, 찬란한 백제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체전,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도약체전,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녹색체전”으로 “국민이 하나되는 화합체전으로 승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충남도는 “도청이전이 완료된 2014년부터 체육 예산을 증액하여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진행된 아산시 유치 제안은 복기왕 시장이 직접 설명하여 전국체전 개최에 대한 시의 의지와 계획에 대한 무게감을 실었다.


  복 시장은 유치 제안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증가율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의 특성과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로써의 지리적 여전, 2010년 25위의 재정자립도 등 재정상태, 체육육성과 분리 운영 등을 통한 체육 활성화 등을 강조했다.


  특히 복 시장은 “3대 온천 등 문화 관광지로써의 지역 특성과 전국체전을 연결해 2016년 전국체전을 온 국민이 즐기는 스포츠 페스티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복 시장은 부족한 시설에 대해서는 “아산시와 충남도가 협의를 통해 보충을 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수송 및 주차 문제에 대해서는 “충남내 모든 경기장은 1시간 4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며 국도21호선이 완전 개통되면 더 수월해질 것”이라며 “셔틀버스 운영 및 자동차 2부제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숙박 시설에 대해서는 “조사된 시설의 약 70%만 사용 가능할 것으로 가정해 수요 분석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경찰교육원과 대학의 기숙사를 최대한 이용해 운영할 계획”이고, 한편으로는 숙박 시설의 담합 방지를 위해 “수요 조사와 업소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업체들과 사전 계약, 예약 현황 공개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복 시장은 “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는 체전의 꽃”이라며, “전국체전 시민서포터즈를 통해 체전 참가자 모두를 응원하고, 역통적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청년 자원봉사대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마케팅과 관련해서는 “대한체육회와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체전 이후에도 “전국체전 개최기념을 위해 관내 대학과 협의해 체전 관련 교양 과목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복 시장은 “엘리트 체육 지원 확대를 위한 직장체육팀 추가 검토, 종목별 저변확대, 체육인 출신 체육분야 행정 공무원 채용, 체육단체 통합 운영, 체육인재 발굴육성, 빙상장을 이용한 평창동계올림픽 기여 등을 통해 체육발전에 기여하겠다”며 “210만 충남도민과 30만 아산시민의 역량을 결집해 가장 성공적인 전국체전으로 기억에 남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실사단은 아산과 경쟁하고 있는 충북 충주시를 방문을 끝으로 실사를 모두 마치고 오는 2월 7일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2016년 전국체전 개최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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