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생 27명 전원, 전통장류제조사 자격증 취득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농산물가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산물가공전문가양성교육 전통장류제조사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지난 21일 전북진안 농경문화원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27명의 교육생들은 총 64시간에 걸쳐 장류제조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 뿐만 아니라 식품위생, 경영, 발효 등에 대한 전문 이론 교육도 이수해 장류 전문가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교육 후에는 사단법인 한국농경문화원이 시행한 전통장류제조사 자격증에 응시해 27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시 관계자는 “쉽지 않은 교육과정을 끝까지 마친 교육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최근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된장, 고추장 등 발효식품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문적, 위생적, 과학적인 발효식품 교육을 통해 자기개발 증진효과와 전문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4월16일부터는 장아찌 제조 전문가 과정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