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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용화고 미국 미시건주 랜싱시 학생 교환 프로그램 운영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2-03-23 09:24:01 최종수정 2012-03-23 09: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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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양용화고등학교(교장 이선범)는 미국 미시건주 랜싱시의 Holt High School, Webberville High School과 상호 학생 교환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국학교는 상호 이해증진과 문화 체험등 국제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협약식은 2012년 3월 21일 미국 현지 학교를 방문하여 양교 학교장과 랜싱시 국제교류위원장이 서명함으로서 이루어 졌다.


 미국 미시건주의 랜싱시는 미시건주의 주 청사와 미시건주립대학이 있는 오랜 역사와 전통이 어려있는 곳으로 아산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7년전부터 시작 되었다. 지금은 아산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많은 발전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좋은 운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회가 중학생들에게만 주어지기 때문에 이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연계 프로그램이 없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온양용화고에서는 중고 연계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함을 깨닫고 2011학년도부터 꾸준히 사전 준비작업을 추진하여 전교직원들과 학생, 학부모, 운영위원들의 전폭적인 공감을 얻는데 힘입어 2012학년도 추진 예산을 확보하고 학년 초에 현지를 방문하여 랜싱시 고등학교의 적극적인 호응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하였다.


 온양용화고 이선범 교장은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많은 우수한 아산의 중학교 인재들이 고등학교로의 연계 프로그램이 없어 안타까움이 많았으나 온양용화고에서 연계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온양용화고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올 해는 처음 시작하는 해 이기 때문에 양교의 상황을 보아가며 학교의 실정에 맞게 3주 정도의 일정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착실한 준비와 교육부의 승인 절차를 거쳐 1학기 또는 1년 과정의 교육을 미국 현지에서 이수하고 학점을 인정하는 수준으로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뿐 아니라 최종 목표는 랜싱시에 있는 미시건 주립 대학교에 입학생을 배출하여 아산의 국제적인 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아산의 학생들이 중학교 시절부터 국제적인 안목과 꿈을 가지고 실력을 연마하여 미국의 유수한 대학에서 공부하며 국제적인 인맥을 쌓아 나간다면 우리 아산에서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같은 훌륭한 제 2의 반기문 총장이 꼭 배출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큰 포부를 가지고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이러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많은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하였다. 랜싱시에는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들과 뜻을 같이하는 미국인들이 함께 한국교환학생 프로그램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여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에 많은 감명을 받았으며 미시건 주립대에 근무하는 한국인 송원옥 교수와 병원을 운영하는 이성길 박사님과 넷워크로 형성된 미국인들이 경제적인 도움은 물론 다양하고 유익한 연수프로그램도 구안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다며 아산지역에서도 이러한 추진 위원회가 구성되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우수한 학생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말도 덧붙여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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