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농장면적 47,779㎡ 분양 완료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 및 농사체험을 통한 정서 함양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주말농장을 4월 6일 오전 11시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뒤편 온양1동 주말농장에서 100여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2012년도에 분양된 주말 농장면적은 47,779㎡이며, 회원별 분양 면적은 약 16㎡에 이른다.
주말농장 회원은 오는 11월까지 고추, 토마토, 상추, 고구마, 쪽파, 배추 등 40여 가지의 채소를 자율적으로 재배하게 된다.
작물을 재배하지 않거나 스스로 농장운영을 포기한 회원이 발생하는 즉시 회원을 교체해줄 계획이다.
처음 농사체험을 하는 회원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주말농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농작물 재배기술 지도를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웃 농장을 배려해 그늘이 지는 옥수수, 넝쿨 식물인 호박, 월동작물인 마늘이나 보리 작물의 재배를 금하고 있으며, 나머지 18개소에 대해서는 대상 주말농장 상황에 맞추어 13일을 전후로 개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