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매결연지 중심으로 연20회 운영, 1억7천만원의 판매액 예상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로 확보를 위해 우리시 자매결연지를 중심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매월 셋째 주, 넷째 주 금요일에 성남시청과, 중원구청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기로 협의했으며, 20일부터 본격 운영 한다.
또한 지역 특산물 생산시기에는 서대문구청, 여주도자기축제, 충남농업대축전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연 20회에 걸친 농특산물 홍보로 약 1억7천만원의 판매액을 예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직거래 장터 확대는 지역농업인들이 땀과 노력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해 지역농민과 도시민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03년도부터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도에는 16회에 걸쳐 1억여원을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