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9일까지 아산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접수 -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가 치매환자의 실종 방지에 나섰다.
가출.배회 및 실종의 위험성이 높은 치매환자 등에게 GPS 위치추적단말기(명함크기)를 부착해 신속한 소재파악으로 실종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위치추적단말기 신청대상자는 보건소에 치매환자로 등록된 어르신과 치매진단을 받으신 분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이며 오는 29일까지 아산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537-3452,3418)에서 80명 선착순 접수하고 비용은 무료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경우 실종되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 어렵기 때문에 치매환자 가족분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