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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무원 아이디어, 시정을 바꾼다!

기사입력 2012-10-15 11:24:37 최종수정 2012-10-15 11: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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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창의제안제도 활성화 본격 추진 -

  

아산시가 시민과 공무원의 실생활 속에서 나오는 각종 아이디어를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창의제안제도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행정 혁신의 자극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제안제도의 적극적 실시를 위한 체계 구축 및 심사제도의 효율화, 다양한 포상제도 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그 동안 제안제도는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하고, 다양한 포상 및 인센티브 규정이 미비한 등 제안제도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는 제안의 적극적 참여 유도 방안으로 시정 현안에 대한 테마형 공모 제안 추진, 민간업체의 신기술과 신공법 및 특허 관련 제안을 적극 수용할 예정이다.


특히 신공법 및 특허 관련 제안의 경우 관련 부서장의 의견을 들어 제안심사위원회에 상정하고, 심의 시 제안자에게 직접 설명을 요구해 특혜 시비를 미연에 방지 할 방침이다.


시청내의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도 내부행정망을 통해 손쉽게 제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도 제안을 쉽게 제출할 수 있도록 적절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정한 심사제도 마련을 위해 기존 제안심사위원회 위원을 증원해 여성 및 민간 전문가의 참여를 유도 하고, 부서별 실무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불채택 제안에 대해서도 재심 요청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는 2심 제도를 운영하고, 정책 활용 가능한 제안에 대해서도 제안숙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천 가능 방안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채택제안 창안등급을 현재 금·은·동의 3단계에서 장려상과 입선을 포함해 5단계로 등급의 폭을 넓히고, 부상금도 상향 조정할 예정이며, 공직자 제안자에 대한 인사상의 특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10월중으로 ‘아산시 제안제도 운영조례 전부개정(안)’과 ‘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하는 등 제안제도 정비와 종합 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복기왕 시장은 “시민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생각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정의 변화를 이끌 것이며, 공무원도 공직 생활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느끼 사항이 많아 이를 조금만 개선해도 행정 혁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의제안제도 정비와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과 공무원이 쉽고 편안하게 제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개최해 ‘제설함 실명제 실시’, ‘관내중소기업 BI 무료제작 지원서비스’, ‘월례 조회시 합동 퇴임식’, ‘직원들 간 아나바다 운동 가능한 게시판 마련’ 등 시민과 공무원의 신선한 제안을 채택하고 올 하반기부터 제안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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