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짚풀문화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16일 오전 10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복기왕아산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장및회원, 개인신청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은 제13회 짚풀문화제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단순 자원봉사활동에서 벗어난 행사주체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임무를 담당하는 참여봉사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 행사 참여 전 사전교육의 내실화로 성공적인 문화제 개최 지원을 위해서 실시됐다.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 복기왕시장의 격려사 아산문화재단과 자원봉사센터의 직무교육순으로 치러졌다.
복시장은 격려사에서 “자원봉사자의 책임감과 헌신으로 아산시의 문화축제가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관광객을 맞이함에 있어 친절과 미소로 열성을 다하시어 우리고장 아산시가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짚풀문화제 분야별 자원봉사자는 492명으로 행사안내 60, 통역18, 교통240, 환경정비90, 행사지원 60, 예비인력24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