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담가주기”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기사입력 2012-12-07 10:48:56 최종수정 2012-12-07 10:48:56
염치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동환, 박병두)는 지난 3일~4일 이틀간 정성묵 부회장 자택(염치읍 석정리)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60명은 김장 약 300포기(60 박스)를 담가 각 마을의 불우이웃.무의탁노인.소년소녀가장 등 도움이 필요한 60가구에 직접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동환 회장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어린 손길로 직접 김장을 했다” 전했다.
최종길 염치읍장은 “봉사활동의 실천에 앞장서는 염치읍 새마을남.녀지도자에게 늘 감사하고, 추운겨울에 외로운 이웃에게 사랑이 전달돼 어느 해 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