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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환경

아산시 공공하수도 사용료 내년 3월 부과 분부터 인상

기사입력 2015-12-29 09:18:39 최종수정 2015-12-29 09: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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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복기왕)가 내년 3월분부터 공공하수도 사용료를 3년 동안 점차적으로 평균 50% 인상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하수도 요금을 2008년 업종 조정 이후 8년간 동결로 2014년 기준 현실화율이 원가대비 12.0% 수준까지 떨어져 만성 적자로 인한 하수도 공기업 경영 손익이 계속 악화돼 노후하수관망 교체 등 하수도 관거정비 투자재원 마련 등을 위해서 하수도 사용료 인상을 결정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소비자물가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3년에 걸쳐 현실화율 12%대비 1차(2016년) 1.2%, 2차(2017년)3.6%, 3차(2018년)6.01% 단계적으로 현실화율을 높이기로 했다.

 

2016년도에는 업종별 사용량에 따라 1톤당 가정용은 16원~37원, 일반용은 22원~85원, 대중탕용은 22원~25원, 전용공업용은 28원정도 오른다.

 

이에 따라 하수도 사용료는 3년 동안 2018년까지 평균 50% 인상할 때 일반 가정의 경우 4인 보통가구 월 20㎥(톤) 사용 시 기존 이용요금은 월 인상 전 3,480원/월에서 인상 후 5,200원으로 추가부담 예상액은 월 1,720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이번 하수도 사용료 인상으로 확보되는 추가재원은 노후화 된 하수관거정비 및 공공하수도처리시설사업 추진에 투자 될 계획이며, 고도화 사업으로 인한 공공수역 수질보전과 안정적 하수처리로 시민이 만족하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주거환경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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