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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돌 맞은 중앙도서관, 일일 방문객 1,700명,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김선옥)이 오는 2월 7일부터 28일까지 아산시중앙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첫 돌을 맞은 중앙도서관은 일일 방문객 1,700명, 대출권수 1,500권에서 알 수 있듯 우리 지역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써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행사기간 다양한 공연과 기념행사를 통해 주민 친화적 공간이자 지역커뮤니티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아산시중앙도서관의 이미지를 확립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는 2월 7일 기해년 새해 소망 적어보기를 시작으로 뮤지컬 공연 헨젤과 그레텔(8일), 김용택 시인 초청 강연회(9일), 나만의 생일떡 만들어 보기(9일)가 진행되며 7일부터 28일까지 그림책 캐릭터 인형 전시, 세계 그림책 전시, 책 속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포토 존이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이 보여 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기념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알찬 정보와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아산지역의 대표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도서관 중 최초로 제로에너지와 패시브 건축물 인증을 모두 받은 아산시중앙도서관은 재실자의 건강과 에너지효율 향상 및 신·재생 에너지 비율이 높은 건축물로 평가받아 ‘2018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아산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녹색건축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