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3월 25일 음봉면 월랑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오감만족’을 진행한다.
이날 오감만족 공연은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과 관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과 연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관광과는 경로장애인과와 협업으로 17개 읍·면·동 경로당,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트롯, 팝페라, 다원예술,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연말까지 총 40회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문화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문화예술 공연을 자주 개최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