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무원 116명, 배 인공수분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나서
기사입력 2019-04-23 16:17:46 최종수정 2019-04-23 16:17:46
아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4월 18일~19일까지 공무원 1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 주산단지인 음봉면, 둔포면 일대 31개 농가(54ha)를 방문해 배 화접 일손돕기를 펼쳤다.
서장원 농정과장은 “배꽃 화접작업은 한해 농사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작업으로 작업가능 일수가 국한되고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해마다 공무원, 농협직원 등의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일손돕기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아산시 농정과(537-3648)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537-0221),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544-4851) 일손지원 창구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