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모두 함께 타요 저상버스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소장 박남철)는 매년 저상버스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권익옹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10월 11일과 18일 센터 자조모임 레인보우서포터즈는 ”우리 모두 함께 타요 저상버스“ 슬로건으로 교통약자가 저상버스 이용을 하면서 어려운 점이나 번거로운 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레인보우서포터즈 회원 26명은 온양온천역 관광안내소 앞에서 캠페인 전단지와 설문지를 배포해 시민들에게 저상버스를 알렸다.
캠페인은 저상버스를 승하차 할 때 대기 시간이 5분 정도 되는데 함께 하면서 걸리는 번거로움이나 느림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박남철 소장은 “장애는 경험한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이해할 수 있다. 장애인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041-545-17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