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양화 전시회 수익금 기부
오른쪽 사회복지과 윤연옥 과장과 왼쪽 예림 동아리 이근희 회장이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평생학습관문화센터 서양화 동아리 ‘예림(회장 이근희)’은 12월 13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아산시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예림 회원 16명의 작품을 11월 한 달간 전시하고 마련한 수익금이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절차를 통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로 지원 될 예정이다.
이근희 회장은 “좀 더 뜻깊은 전시회를 하고 싶어 수익금이 발생하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하고자 마음먹었다. 많은 금액이 아니어도 시설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윤연옥 사회복지과 과장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날은 쌀쌀하나 이렇게 이웃을 생각해 주는 후원자분들이 있어 든든하고 훈훈하다. 아낌없는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양화 동아리 ‘예림’은 2017년 결성해 작품 활동을 시작해 유화, 수채화 2개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급 회원 18명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