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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와 천안시, 양 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제11차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20-06-19 14:44:05 최종수정 2020-06-19 14: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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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이 긍정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머리 맞대


제11차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개최 모습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6월 19일 천안시청에서 오세현 아산시장과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양 도시 실국장급 간부 공무원과 민간자문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11차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청남도 산업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젊은 도시 아산과 천안은 성장 동력이 충분한 곳”이라며, “상생협력을 통한 발전으로 양 도시 시민 모두가 긍정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아산시와 천안시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으로 ▲공주~천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협의 ▲국지도 70호(음봉~성환) 예비타당성 통과 협력 ▲자치분권 발굴과제 공동대응 체계 구축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앞 정류장 신설 및 대중교통 운행노선 확대 등의 4개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대응 방안에 합의했다.


시는 이날 국지도 70호 도로 신설에 필요한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천안시와 전략적인 협업체계를 구축, 중앙부처 건의 등에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또 광역자치단체 및 대도시 중심의 자치분권 추진에 대해 양 시의 시민 간 다양한 교류 및 정보공유 채널을 마련하여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발굴과제 관철을 위한 양 시의 연대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센터 앞 버스정류장 신설 안건을 도로관리청인 천안시와 원만하게 합의함에 따라 양 도시 이용객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 시장은 “오늘 도로 신설 등에 합의함에 따라 두 도시 시민들의 시민편익 증진은 물론 도시 간 각종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시민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공동대응에 합의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기초지자체의 현장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렸던 것처럼,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 있는 지방정부가 직접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책임과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며, “건강한 지방자치분권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는 이번 11차 정기회의까지 아산시와 천안시가 함께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57개 안건을 발굴하고, 55개 안건을 협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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