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염병이 유행할 때도 신체활동과 운동은 필요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최근 5년간 지속적 증가 추세인 비만율, 과체중률을 줄이기 위해 ‘비만탈출교실’을 운영한다.
체질량 지수(BMI) 25이상 또는 비만예방관리가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 ‘비만탈출교실’은 6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8주간 운영된다.
올해 비만탈출교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간대별로 그룹을 나누어 체성분 검사, 혈액검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영양 및 운동상담을 진행했으며, 추가로 일대일 또는 소그룹으로 영양 및 운동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참여자들에게 충청남도 체육회 모바일 걷기 앱 ‘걷쥬’ 설치를 홍보하여 일상생활 속에서도 신체활동을 늘릴 수 있도록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비만탈출교실이 종료된 후에도 건강생활 실천을 생활화하여 건강위험 요인 개선 및 건강관리 기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