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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지역 축산농가들은 이번 설 연휴가 구제역 차단에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자체 방역단을 구성, 운영하는 등 방역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도고면 도산리와 오암리 등 지역 축산농미들은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향차량에 의한 구제역 확산을 막기위해 마을 입구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농업용 트렉터를 동원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 마을 진입로와 주변 도로변, 축사 주변 등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2월 2일과 9일은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해 전 농가차원에 방역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아산시는 설 연휴 기간 마을별 자체방역단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방역초소 16개와 이동통제초소 10개에 하루 239명을 투입해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또 대책상황실 24시간 근무체계를 계속 유지해 응급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태세를 확립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