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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news]황금 물빛...아산 맑은 쌀 첫 수확

기사입력 2011-09-08 12:00:00 최종수정 2011-09-0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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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금 들녘은 온통 황금빛입니다.
집중호우로 흉년이 들까 걱정했지만, 예상 밖의 풍성한 수확량이 농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김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충남 아산시 영인면의 맑은 쌀 재배단지.


황금빛으로 곱게 물든 들녘에서 수확이 한창입니다.


올여름 집중호우로 근심이 어렸던 농민들은 풍성한 수확량에 힘든 줄도 모릅니다.


▶ 인터뷰 : 정낙준 / 아산시 영인면
-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첫 수확을 해 보니 기대만큼 생산량이 좋아 마음이 기쁩니다."


요즘 수확하는 벼는 다른 품종에 비해 수확시기가 한 달가량 빠른 청아벼입니다.


특히, 아산 맑은 쌀은 아산만 일대의 비옥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갯벌 등에서 재배돼 밥맛이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단위 품평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휩쓸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유홍식 / 아산시 둔포농협 상무
- "아산 맑은 쌀은 모든 우수 쌀의 장점을 다 갖고 있습니다. 단백질, 신미, 아미노산 함량 등 모든 것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제일의 쌀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1만 3천에서 1만 5천 톤 가량 수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맑은 쌀 햅쌀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 수확과 동시에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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