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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산(高聳山, Goyongsan)
코스소개
초목은 없고 큰 돌만 많이 쌓여 있는 산봉우리가 들 가운데 솟아 고용산이라 불리우며, 사방을 내려다 볼 수 있음은 물론 서해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이 좋은 산이다. 특히 서해안 낙조가 환상적이며, 봄철에는 많은 진달래가 피는 산이기도 한다. 병자호란 때 이 지역 남녀모두가 이 산에 올라와 피난을 하는데 적병들이 사방에서 봉우리를 에워싸고 올라오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적병을 향하여 돌을 내리쳐서 완전히 물리쳤다고 한다.
등산코스
1코스 (58분·1.8km)
백연사(58분/1.2km) → 고용산
2코스 (30분·1.26km)
용화사(30분/1.1km) → 마애불(18분/0.6km)→고용산
3코스 (35분·1.2km)
룡수사35분/1.2km) → 고용산
4코스 (30분·1.0km)
고용사30분/1.0km) → 고용산
해발고도 :295.9m
포토갤러리
주변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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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선 전 대통령 생가
윤보선 대통령이 태어난 생가는 많은 사람이 찾는 문화재다. 1984년 12월 24일 중요민속자료 제196호로 지정되었다.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에 있는 윤보선 전 대통령의 생가를 말한다. 전형적인 중부지방의 평면구성을 한 상류주택으로 1907년에 윤치소가 지었다고 하는데, 바깥 사랑채는 건축양식으로 보아 1920년대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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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루
´여민루(慮民樓)´는 조선 시대의 아산현 관아 입구에 세워졌던 문루이다. 1973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었다. 옛 관아터에는 현재는 영인초등학교가 들어서 있으며 관아 출입문인 여민루만이 남아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건물로 긴 주초석(柱礎石) 위에 지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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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 선생 유허
여민루를 지나서 좁은 골목길로 들어서면 아산향교와 김옥균선생 유허가 있다. 충남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옛 아산현 소재지 뒷동산에 위치한 김옥균 선생묘소는 충청남도 기념물 제13-1호로 지정되어 있다. 부부합장묘로 일본 동경 아오야마 외인묘지(靑山外人墓地)에서 1914년 9월 11일에 아산으로 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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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리 성당
1894년 한국 천주교회에서 아홉 번째이자 대전교구에서 첫 번째로 설립된 공세리 성지·성당은 1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순교성지·성당답게 충청남도 지정 기념물 제144호로 보호되고 있다. 공세리성당은 이 지역에서 신앙생활을 하다 병인박해 때 목숨을 바친 32명의 순교자들을 모시고 있다. 이곳 성당에는 병인박해 당시의 유물과 유품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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