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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온양온천시장서 “전통시장 장보기 동참해요”

202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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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8일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점포 곳곳을 방문해 상인 및 차례 용품을 사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상품권인 아산사랑 상품권으로 식혜와 사과, 떡 등을 구매했다. 


박 시장은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상흔이 아직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태풍까지 겹치면서 시민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돼 걱정이 클 상인 분들의 걱정과 아픔에 공감한다”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오채환 기획경제국장, 김경호 기업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요,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문구가 적힌 소상공인 응원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명절 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5일부터 12일까지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117면)과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175면)를 무료 개방한다. 


박경귀 시장은 “물가 상승으로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이지만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다”면서 “아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하시면 10% 할인 효과까지 보실 수 있는 만큼 지역경제도 살리고, 상인과 시민 모두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많이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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