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창면 이장협의회(회장 최광현)는 지난 29일 10시 신창면사무소에서 이장회의에 앞서 아산·천안 통합 절대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신창면 이장 42명 전원이 아산·천안 통합 반대구호를 제창하고 결의문을 채택하였으며, 각 마을별로 아산·천안 통합을 반대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어 절대반대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하기로 합의했다.
신창면 주민의 아산·통합 절대반대의지는 지난 25일 신창면민의 날 제정 기념식에 이어 2번째로 표명되었으며, 최광현 신창면 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통합반대 주민서명 등 아산·천안 통합반대론이 관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반대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