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4동은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가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희망근로사업 농촌 일손 돕기 기동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동단은 범국가적 민생안정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영농철 일손을 구하지 못한 농가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방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인력을 구하지 못해 고구마 수확을 못하고 있던 방축동 김병학씨(52세)는 ‘이번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이 아니었으면 고구마 수확기를 놓칠 뻔 했다면서 희망근로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의 도움으로 고구마 수확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온양4동(동장 길영복)은 11월 말까지 수시로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을 운영하여 적기에 영농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