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 향토 음식교육..지역농산물에 맛과 모양 더해!
기사입력 2011-06-24 12:00:00 최종수정 2011-06-24 12:00:00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향토음식 관광 상품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매월 2회씩 향토 음식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수한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고, 우리 농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실시하게 된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하여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춰 조리 비법 등 을 전수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요리 개발 등 향토음식을 자원화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지역농산물의 소지가 확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전통장류 표준화 제조기술을 시작으로, 산야채 음식개발교육, 농산가공인력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순신 성웅축제에서는 향토음식 전시회를 개최하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