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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정혁신 종합평가 전국 2위
- 국무총리표창, 특별교부세 5억원 받는다 -


아산시는 행정자치부가 246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도 지방행정혁신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월29일 국무총리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혁신평가는 246개(광역16, 시75, 군86, 구69) 전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하여 명실공히 전국 모든 지자체의 행정혁신역량을 평가한 것으로 아산시는 2005년, 2006년 행정자치부장관표창을 받은바 있으며, 2007년도에는 한 단계 도약, 전국 2위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되었다.

시는 혁신추진 기반인 혁신역량, 혁신과제 추진, 혁신체감도 등 전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고품질의 대시민서비스 제공 및 행정투명성 제고와 관련하여 글로벌 Edu-city 아산, 재정·설계 심사제 운영, 도로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實事求是의 성과관리시스템 운영을 4대 중점 혁신과제로 선정, 추진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재정·설계 심사제의 경우 감사담당관실 심사 부서에서 예산 편성부터 공사 준공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여 24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2007. 10. 1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2위를 차지, 국무총리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3천만원을 지원 받은바 있다.

또한 교통신호등, 가로등, 도로표지판, 홍보전광판 등을 통합 설치, 관리하는 “도로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과제의 경우 아산시 학습동아리 ‘미리내’가 아이디어 제공 및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실용신안 및 특허출원까지 마쳤으며, 현재 조성중인 아산신도시 적용을 위해 관련부서와 협의 중에 있다. 이와관련 지난해 10월에는 전국 혁신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여 아산시가 혁신 1번지임을 입증한바 있다.

이밖에도 HUB-보건사업, 환경기술지원단 운영, 토목설계단 운영, 하수도 자가행정서비스 시행, 주정차 무인단속시스템 구축, 현장견문보고제 등 다양한 혁신사업 추진으로 고객과 성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혁신 업무를 담당해 온 유선종 성과혁신담당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이번 혁신평가 전국 2위는 2년 연속 행자부장관표창에 이어 한 단계 도약한 값진 성과로, 앞으로도 전 공직자가 맡은바 직무에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만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아산건설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