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일 센터에서 식품학과 교수, 식단메뉴개발 연구원, 위생학 교수 등 전문인 10명을 자문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소아과 전문의 박준수 자문위원은 “음식으로 인한 아토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균형 있게 성장발달 할 수 있도록 교육부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자문운영위원들의 조언으로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의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정립하고, 안전하고 고루 갖춘 영양 식품을 제공해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개소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당초 60개소 등록 목표에서 8월 8일 현재 77개소 등록운영 중이다.